이번에 iPhone SDK를 설치하기 위해 Leopard iDeneb 10.5.4 배포판을 설치 하고 있다.
사실 Windows XP와 Mac OS X의 멀티 부팅을 하기 위해 3일 동안 깔고 지우고를 반복 하고 있다만... 지금도 실패 할까봐 불안 하다.
내가 설치하는 PC는 Samsung Sens Q35A/C183 노트북 이다.
이 내용은 철저히 나의 노트북 사양에 맞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린다. ( 사실 내가 다시 할 때 까먹지 않기 위해... )
칩셋 : Intel 945GM, ICH7M
그래픽 칩셋 : Intel 945GM Express (Intel GMA950)
그래픽 메모리 : DVMT_max 128MB (depend on system memory size)
사운드 : High Definition Audio, SRS 3D Sound
유선랜 : PCI-Express 10/100 LAN
무선랜 : Intel PRO/Wireless 3945ABG (802.11abg, Mini card type)
1. 먼저 윈도우를 설치 한다. 필자 같은 경우는 예전에 떠놓은 고스트 이미지를 이용 하였다.. ( 이게 없었다면 아마 하루 종일 걸렸을 지도... )
2.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를 다운로드 해서 설치 하고 실행 한다.
3. 파티션 나누기를 해서 Mac OS X를 설치할 파티션을 나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물리적 파티션을 선택 하고 포맷으로는 None을 선택 해서 하는 것이다.
추가로 백업용으로 파티션을 나누어 주어도 상관 없다.
4. 파티션이 나눠 졌으면 Mac OS X DVD를 넣고 재부팅 한다.
5. DVD 부팅을 하면 카멜레온 부트로더가 올라 온다. F8을 눌러서 명령어를 입력 한다.
-v -f ← -f는 강제적으로 kext 확장 파일을 로드 시키는 명령어 이고 -v는 로그 메세지를 화면에 출력 하게 한다.
이 것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배포판에 따라서 부팅이 제대로 안될 수가 있는데 이때 뭐가 문제 인지 볼 방법이 이것 밖에 없다... 그리고 반드시 설치 할 때는 혼자 삽질 하지 말고 다음 사이트를 참고 하자.
http://x86osx.com
6. 로그가 내려 오면서 부팅을 위한 과정이 실행 된다. (로그 내용은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Pass)
로그가 내려오다 멈춘다면 호환되는 드라이버가 없거나 디스크를 찾지 못한다거나 ( SATA 방식으로 CMOS를 수정 해야 한다.)
CPU에 명령어 set ( SSE2 or SSE3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며 kernel panic 이란 메세지가 발생
된다. 해결 방법은 아직 정확히 모르며 마찬가지로 참고 사이트를 이용해서 알아 봐야 된다..
8. 약관이 나오고 동의 버튼을 클릭 한다. ( 배포판 마다 순서가 다를 수 있음 )
9. Mac OS를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 하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사실 처음 실행 하면 디스크가 없다. 이쯤에서 현재 나의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상기해 보자.
최초 Windows XP를 설치 했었다. 그리고 디스크 디렉터를 이용해 파티션을 나누었다.
필자는 1번 파티션은 Windowx XP(NTFS), 2번 None, 3번 Back up (NTFS)를 했다. 참고로 Mac OS에서는 NTFS를 접근해 파일을 읽는건 가능 하지만 NTFS에 write가 안된다.
일단은 Windows XP가 주가 되고 데이터들을 관리 하기 위해 NTFS로 했지만 Mac이 주인 사람은 Back up 파일 시스템을 FAT32로 하여야 한다.
위에 시스템바를 보면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유틸리티 메뉴를 클릭 해보자.
디스크 유틸리티 라고 있다. 디스크 유틸리티는 디스크의 파티션과 포맷 등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 해 주는 유틸리티 이다. 실행 하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다. 왼쪽 사이드에 현재 나의 디스크가 나오게 되고 총 3개의 볼륨이 나와 있다. 실제로 볼 때는 볼륨명이 다를 수 있다. 당황 하지 말고 Mac OS를 설치할 파티션을 선택 한다. 필자는 2번째 파티션이다.
파티션을 선택한 다음 Mac OS에 맞는 파일 시스템으로 지우기 ( Format )을 해야 한다. 이때!! 중요 한 것은 볼륨 포맷을 반드시 Mac OS 확장 (저널링) 으로 선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밑에 보면 비슷 하게 대소문자 구분 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하면 안된다... 부팅시 부트로더를 못찾는 상황이 나타나 삽질의 반복이 이루어 진다.( 간단한 사실 이지만 이걸 몰라 3일을 고생... )
오른쪽 아래 지우기 버튼을 클릭 해서 파티션을 포맷 하고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 시킨다.
10. 다음은 활성화를 시켜 주어야 한다. ( 이게 안해도 잘 될 때가 있고 안될 때도 있다. 전에 설치 할 때는 알아서 잘 되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같은 DVD로 이번에 설치 할 때는 그때 처럼 Mac OS 파티션이 활성화가 되질 않아서 부팅시 boot0 error가 발생 해 완전 당황 했었다는... )
유틸리티에서 터미널을 실행 한다. 그럼 리눅스 유저들은 익숙한 터미널이 화면에 나타난다.
아마 리눅스 유저들은 잘 할 줄 알겠지만... 나처럼 윈도우나 갖고 놀던 사람은 잘 모르니 까먹지 않게 적어 놔야 된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 한다.
fdisk -e /dev/rdisk0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원래 Mac OS를 설치 할 때 디스크유틸리티에서 파티션을 직접 나눠 버렸으면 알아서 MBR로 설정 되지만.. 윈도우와 멀티 부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윈도우를 설치 한 다음 ( 윈도우는 멀티 부팅을 지원 하지 않기 때문 ) Mac OS를 설치 해야 하기 때문에 MBR이 설정이 안되기 때문 이다. 그래서 수동으로 활성화를 시켜 멀티 부팅을 지원 하는 Mac OS의 다윈 부트로더를 올려야 한다.
이렇게 설치를 위한 준비 1단계가 끝났다. 방금 작업한 볼륨이 선택 가능 하게 되었다. 볼륨을 선택 한 다음 계속을 눌러서 다음 과정을 진행 하자.
11. 설치를 하기 전에 사용자화를 선택 하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지금 필자가 사용하는 Q35A/C183 같은 경우 무선 랜카드가 Intel(R) PRO/Wireless 3945ABG Network Connection 인데 아직 까지 드라이버가 지원이 안된다.. 참고로 Q45 시리즈는 4945ABG인데 마찬가지로 지원 안되니 주의 해야 한다.
사용자화 에서 무선 드라이버를 선택 해서 설치 하면 무한 환영 동영상을 보게 되니... ( 몰라서 한참 고생 했었던.. ) 선택 하지 말도록 하자.
일단 언어에서 한글을 선택 한다. 다른건 쓸데없이 용량을 먹으니 체크 하지 말자.
추가 서체를 클릭 한다. 나중에 메뉴에서 한글을 보고 싶다면 선택 해야 한다.
Patch에서 sound와 fix, kernel은 모두 선택 한다. 굳이 자신의 것을 선택 해서 해도 된다.
Application은 원하는 것만 선택 하자. 필자는 모두 선택 하였다.
Graphic은 필자의 PC가 Intel 내장 그래픽 카드 이기 때문에 Intel꺼만 선택 하였다. 다른것을 클릭 하였을 시 커널 패닉이 발생 해서 따로 선택 하였다.
Network는 무선 랜은 설치 하지 않고 ethernet에서 Intel 드라이버만 선택 하였다.
AMD 패치나 X11 패치는 해당 되지 않으니까 설치 하지 않았다.
12. 모든 설정이 끝났다. 이제 Mac OS X를 설치 하게 되고 설치가 끝나면 자동 재부팅이 되면서 Intro 동영상 나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