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zkU4fya3cA


준비물
에어컨필터, 에바클리너, t20 별나사 드라이버 (짧은거 또는 플렉서블한걸로)

1. 글로브박스 밑둥 제거
글로브박스를 열필욘 없고 밑에 보면 뚜껑(?)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클립 3개~4개를 빼고(2중으로 되어 있으니 안쪽 작은 클립 땡기고 큰거 땡기면 빠집니다) 대충 밑으로 잡아 땅기면 빠집니다.
커넥터 2개가 연결 되어있는데 손으로 잘 빼주면 됩니다. 라이트 있는곳은 락 제껴서 옆으로 쓱, 스피커는 그냥 힘줘서 뽑으면 됩니다.

2. 사이드 패널 뜯기
위쪽에 틈이 있습니다. 손 넣어서 잡아 당기면 우두둑 뜯김
해라도 필요없네요.

3. 에어컨 필터 뚜껑 열기 
이게 헬인데.. 드라이버 긴건 안됩니다. 짧은걸로.. 하거나 전 플렉서블 꽂아서 돌렸는데 허리 담 오느줄 알았네요.

4. 필터 빼내고 에바에 클리너 왕창 뿌리기 

5. 뚜껑 닫고(나사 감을 필욘 없음) 5 ~10분 기다렸다가 에어컨 on, 내기, 풀파워, 온도 hi로 5~10분 가동

6. 에어컨 끄고 뚜껑 열고 필터 넣고 뚜껑 닫고 잠금

7. 사이드패널 원상 복구

8. 글로브박스 커넥터 연결 후 조립

log4j2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대상으로 대규모 악성코드 공격이 감지 되었는데, log4j2의 취약점을 이용 하였답니다.

역사상 최악의 취약점 이라고 할 만큼, 많이 사용 하는 아파치재단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인

log4j2의 취약점이기에 대대적으로 보도까지 되었네요.

이중에서 log4j2-core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취약점 공격이 가능 하다고 하며,

log4j2-core v2.15.0 으로 긴급 패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log4j2를 사용하는 모든 서버는 log4j2를 2.15.0 으로 업데이트를 하길 권하는데, 

서버 개발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펜던시 수정 하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리고 문제되는 버전은 2.0 >= Apache log4j <= 2.14.1 입니다.

즉, 1.x 버전대는 해당 되지 않습니다.


일단 이 글에서는, spring boot의 기본 logging을 사용 한다면 이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spring.io 블로그의 포스팅에 의하면, 

Spring Boot 사용자는 기본 로깅 시스템을 Log4J2로 전환한 경우에만 이 취약점의 영향을 받습니다. 
spring-boot-starter-logging에 포함된 log4j-to-slf4j 및 log4j-api jar는 자체적으로 악용될 수 없습니다. 
log4j-core를 사용하고 로그 메시지에 사용자 입력을 포함하는 응용 프로그램만 취약합니다.


곧 출시될 v2.5.8 및 v2.6.2 릴리스(2021년 12월 23일 예정)는 Log4J v2.15.0을 선택하지만 이것은 심각한 취약점이므로 종속성 관리를 무시하고 Log4J2 종속성을 더 빨리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spring.io/blog/2021/12/10/log4j2-vulnerability-and-spring-boot

 

Log4J2 Vulnerability and Spring Boot

<p>As you may have seen in the news, a new zero-day exploit has been reported against the popular Log4J2 library which can allow an attacker to remotely execute code. The vulnerability has been reported with <a href="https://nvd.nist.gov/vuln/detail/CVE-20

spring.io

 

한마디로, 기본 spring boot의 loggging 모듈은 문제되는 log4j-core를 사용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이죠.

하지만 기본 logging을 빼버리고  log4j2를 직접 사용하도록 수정 한 경우, 보안 이슈가 발생 된다고 합니다.

2.0-beta9~2.10.0 버전의 경우 JndLookup 클래스를 경로에서 제거

( zip -q -d log4j-core-*.jar org/apache/logging/log4j/core/lookup/JndiLookup.class)해야 하며,

2.10~2.14.1 버전의 경우 log4j2.formatMsgNoLookups 또는 LOG4J_FORMAT_MSG_NO_LOOKUPS=true 로 설정 합니다.

java -Dlog4j2.formatMsgNoLookups=true -jar myapp.jar
LOG4J_FORMAT_MSG_NO_LOOKUPS=true java -jar myapp.jar

 

집에서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기 시작 해서

이건 뭔가 잘못 되었구나..!

라는 걸 깨달았을 때,

이미 인터넷에서 피톤치드 연무기를 검색 하는 나를 발견 했지요. (어찌알고?!)

위키를 보면

피톤치드는 살균성을 띠는 휘발성의 유기물로서, 단어 자체의 의미만으로는 "식물에 의해 몰살됨"을 의미한다.
이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교의 생화학자인 보리스 P. 토킨 박사에 의해 1928년 처음 정의되었다.

라고 되어 있네요.


아무튼 검색하면 첫번째로 나오는 툴앤툴 피톤치드 연무기!

망설임 없이 바로 온라인 쇼핑몰로 가서 홀리듯이 주문을 했더랬죠.

제품은 가성비 최고인

TOOL n TOOL S-40G

 

로X와X로 빠르게 물건 수령 후 바로 실행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독기 뿌리고 다니는거 봤는데, 그것도 연무기로 뿌리는 거였죠.

그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작고 무게도 가벼워요^^ 하지만 연무 파워가 장난 아니란거~!

같이 배송되어 온 피톤치드 연무액을 동그란 보관통 뚜껑을 열고 부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을 꼽고 스위치를 켜면 알아서 예열을 시작 합니다.

1차 예열은 3분 정도, 2차 예열은 30초 정도씩 걸려요.

팔 아프니 잠시 내려놓고 쉬는 타임이 딱 30초 되요.

예열이 끝나면 녹색 불이 켜집니다.

그러면 유선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서 분사!

아! 참고로, 유선 리모컨을 연결 해야만 분사가 되요.

본체에는 분사 버튼이 없거든요.

오홋! 생각 보다 연무량이 많아요! 첨엔 깜짝 놀랠 정도...

공기를 깨끗이 만든다고 생각 하면서 골고루 뿌려줍니다.

연무량이 많아서 집안이 자욱 하게 연기가 그득 합니다.

피톤치드 향내도 그윽 한 정도가 아니고 그득그득 합니다. 마스크를 꼭 쓰는게 좋겠더라구요!

이 제품은, 한번 예열 후 20초 정도 분사가 되요.

그리고 나면 빨간불로 바뀌면서 다시 2차 예열을 약 30초간 합니다.

그럼 다시 분사를 할 수 있구요.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상하게 뿌려도 뿌려도 뭔가 부족한거 같단 말이에요. 계속 계속 뿌리고 싶다는... 


이제 제가 써본 팁을 좀 말씀 드린다면,

첫번째, 피톤치드 연무액은 한번에 많은 양을 붓지 마시고 1/3 정도의 양만 부어서 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면, 그거 다 쓰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집이 엄청 큰게 아니라면 1/3 정도만 넣고 쓰시는걸 추천 드려요.

 

두번째, 한 장소에 두차례 정도의 분사가 적당 한거 같습니다.

아까 20초 정도 분사 하면 예열로 들어가게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제가 해보니, 일반 방 기준 두번씩 분사하면 적당 한거 같아요.

첨엔 해도 해도 부족한거 같아 4~5번씩 쏴댔는데요.

그러면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하고 연무액 낭비도 좀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집 전체에 뿌릴 꺼니까, 한 장소에 두타임 정도씩 골고루 뿌려주면서 집안 전체레에 뿌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세번째, 연장선 쓰지 말고 콘센트 옮겨 다니면서 예열 하세요.

장소를 여기저기 옮겨 다녀야 하는데, 전원선이 짧아서 좀 애매 한 감이 있는데요.

연장선 쓰면서 해보았는데, 연무기 들고 다니는 것도 번거로운데 연장선 까지 챙기려니 영 까탈 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타임 분무 끝나면,

그대로 콘센트 뽑아서 새로운 장소로 가서 다시 콘센트 꽂아서 쓰는 형태가 편하더군요.

그렇게 해도 예열을 처음부터 다시 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2차 예열만으로 재사용 가능!


툴앤툴 공기 청소기 S-40G로 집안에 피톤치드를 잔뜩 뿌리니, 

공기도 왠지 상쾌, 기분도 상쾌한 느낌이 들어요.

집안에 꼬리꼬리한 냄새가 난다? 그러면 주저 말고 피톤치드 뿌리세요~

아! 주의사항 하나는..

광전식 화재 감지기가 집에 설치 되어 있다면, 감지기를 잠시 분리 하고 분사 하세요.

연기가 생각보다 자욱해서 왠지 불났다고 감지 할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제돈 주고 사서 쓰는 툴앤툴 공기 청소기 사용기 남깁니다! 강추해요^^

 

우리 애기 (6살)는 벌써부터 슈퍼마리오 게임을 합니다.

내가 처음 슈퍼마리오를 해봤던게 초딩 5학년이였나.. 그즈음 이였는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슈퍼마리오 게임을 한단 말이지요^^

아무튼... 슈퍼마리오 게임이 너무 재미있다는 아들...

그래.. 이번엔 슈퍼마리오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27678

 

Mario Posed - UPSAMPLED by DarkAlchemist

This is a copy that I redid (a lot of triangles had to be redone in the original and a lot of work had to be done in the lower ankle area and shoes which took all of the last three days to fix. I made them better I think but far from perfect.) of the model

www.thingiverse.com

슈퍼마리오를 받아 큐라로 슬라이싱 해서 G-Code로 변환 한 다음, 프린터에 투입 하고 출력 하였습니다.

서포터는 필수로 필요 하지요.

출력한 마리오를 도색 하기 전, 사포로 깨끗하게 결을 밀어 줍니다.

사포질 하기 힘들어 작게 출력 했었는데...

작으니까 사포질이 더 어려워진다는 걸 몰랐네요!

안녕?

작게 뽑았더니... 손가락이 너무 작아져서 사포질 하다 두번이나 뿌러트렸네요 ㅠㅠ

5초본드로 긴급 봉합은 하였지만... 울퉁 불퉁 해진 부분이 생겨버렸어요.. 다음부턴 작게 만들지 않아야지... 

꾸역꾸역 사포질 하고 난 다음, 서페이서를 대충 쓱쓱~~

서페이서 뿌릴 때, 겁먹지 말고 막막 뿌립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다시 사포질 할꺼거든요^^

지긋 지긋한 사포질~~~~

나야! 마리오!

짜잔! 아크릴 도색으로 새롭게 태어난 마리오 입니다!

사이즈가 작아 이번엔 붓으로 도색을 해보았습니다. 

와.. 붓 도색 어려워요^^;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붓도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곳과... 살색으로 얼굴 칠 하는거였어요.

일단 일정한 컬러의 살색을 제조해서 칠해야 했고...

눈깔! 이거 마지막으로 할때 손이 부들부들 떨렸네요!

살짝 아쉬운 뒷태..
어려웠던 어깨죽지...
라이언과 이상해씨와 교황님과 함께^^
반가워요~~

짜잔~~ 또 하나의 가족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이번엔 붓도색으로 해보았는데요.

사이즈는 왠만하면 크게 뽑자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즐거운 취미 생활 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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