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필자는 갤럭시) 집에 있는 Mac에 원격 접속 할 일이 제법 있단 말이지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이게 안될 때가 있는데...
이럴땐 TeamViewer의 버전을 확인 해보세요.
스마트폰의 TeamViewer와 컴퓨터 (PC 또는 Mac)의 TeamViewer버전이 다르면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이게 어쩌다 생기는 상황 이냐면요..
집에 TeamViewer가 자동 업그레이드가 되버린거에요.
스마트폰에 TeamViewer는 업그레이드 안한 상태 이구요.
그러다 보니... 잘 되던 원격 접속이 자고 일어났더니 안되서 진짜 필요할 타임에 접속이 안되는 개@#$@$$ 일이 발생 하는거죠..
어쨋든, 두 기기간 버전만 맞추어 주면 됩니다.
이걸 방지 하고자, 다음의 세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TeamViewer 설정을 들어가세요.
고급 탭을 들어가세요.
저기 보이는 불순 분자인 업데이트 확인, 자동 설치를 꺼버리세요.
TeamViewer를 개인적으로 이용하면서 다들 한번씩 겪었을 상업적 사용 의심... 접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구가 뜨는것을 보면.. 이 @#*&^!@#...
특별한 어떤 감지를 하는건 아닌거 같고 주기적으로 그냥 유료 전환 하라는 의미로 띄우는거 같습니다.
또는, 여러 기기로 부터 TeamViewer로 접속 하면 이게 뜬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단 제 사례를 봤을 땐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전 mac 하나에 갤럭시로 접속 할 뿐이거든요.
아무튼, 이게 얼마나 악명 높은지 전 세계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보다 훨씬 뛰어나신 천재 개발자님께서 이걸 해결 하기 위한 스크립트를 개발 해 주셨습니다.
1. 천재 개발자님의 gist를 엎드려 방문 합니다.
http://gist.github.com/zhenhappy/3c808a198715978a38acf0ba44044ea6
TV changer for Mac
TV changer for Mac. GitHub Gist: instantly share code, notes, and snippets.
gist.github.com
2. python script 파일을 Download 합니다. 어케요? Download Zip 버튼을 누르세요!
3.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면 tv-changer-for-mac.py 파일이 나옵니다. (이 글 쓰는 당시 파일 이름)
4. tv-changer-for-mac.py 파일을 바탕화면으로 옮기세요.
5. Terminal을 실행 하세요.
6. 다음의 명령어로 스크립트 파일을 실행 합니다.
sudo python2.7 ~/Desktop/tv-changer-for-mac.py7. 관리자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관리자 권한이 필요 합니다) 입력하면 다음과 같이 메세지가 주루룩 나오고,
8. ID changed successfully가 떴다면 이제 재부팅 하고 TeamViewer를 실행 하면 됩니다!
아참! 리셋이 되면서, 원격 제어 ID도 바뀌게 되고, 이전에 해둔 설정도 모두 초기화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 꼭, 설정을 다시 해 주시기요!
즐 TeamViewer!
올해 할로윈 시리즈 마지막으로 펀킨을 뽑았는데....
이거 진짜 헬이였다.
한번에 많이 뽑는건 어렵다.
할로윈 파티 하루 전날 이라 시간이 없어서.. 한번에 20개를 뽑으려고 했는데..
절대로 한번에 다 뽑는건 비추다. 성공률이 10% 정도도 안되는듯..
왜냐하면, 뽑다가 하나라도 안착이 안됬거나, 압불이 났거나 해서 그 레이어에 문제가 생길 경우,
다음 레이어 부터 제대로 쌓이지 않으면서 한놈만 망가지는게 아니라 옆에 것들도 다 같이 망가진다.
이거 겨우 뽑는데 3일을 새벽내내 작업 했는데 마지막날 겨우 성공...
작은것 뽑기가 쉽지가 않다.
3D 프린터의 출력 해상도가 아직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작게 잘 뽑는게 상급 난이도 인거 같다.
0.1mm가 거의 최대 품질이라 해상도에 한계가 분명 있음
필라멘트를 재료로 하는 이상 극복 할 수 없는 문제 같아 보인다.
추워지면 출력이 어렵다.
필라멘트 방식의 3D 프린터 특성 상, 온도와 습도에 예민 하다.
날씨가 추워지니까 재료 특성때문에 실패율이 매우 높아졌다.
물론 아직 초보라 세팅을 할줄 몰라 그런데... 어려운 문제임은 틀림 없다.
유치원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하나씩 줄 유령 고리 세트를 출력!
무려 18개나 뽑아야 되서 여러번에 걸쳐서 뽑았다.
사실 이거 말고 입체형태의 유령 고리도 뽑을려고 했는데...
그동안 뽑은것들이 난이도가 쉬운 것들이였는지 좀 입체적인것은 쉽게 뽑히지 않았다...
몇일을 계속 실패하다가 결국 시간이 없어서 쉬운것만 뽑았다. (아쉽)
그리고 3D 프린터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고 즐겁긴 한데...
뽑기 위해 초반에 준비도 많이 필요 하고... (레벨링 등등)
출력 하는 환경에 맞춰 세팅도 봐야 하고...
초반 시작때 제대로 시작 되지 않으면 망하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쳐다보고 있어야 함을 이번에 겪었다. (엄청 힘듦...)
내년엔 미리 미리 준비해서 뽑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