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복구는 유닉스와 같은 멀티유저 환경에서 파일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중요한 파일인데 동시에 여러명이 접속하면서 누군가 지워버린다면 큰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자에게는 읽고 쓰기가 다되는
권한을 주어도 일반 유저에게는 읽기 권한 만을 주어야 불상사를 없앨 수 있겠죠.. 뭐 그런것이 권한이라고 보시면 될거구요..
그걸 조정해주는 명령어가 chmod 와 chown 이라고 보시면 되죠...
문젠 파일마다 이 권한이 적당하게 주어지지않으면 실행이나 복사등에도 차질이 생기므로 언제나 정확히 해둘 필요가 있겠죠..
kext 파일은 시스템과 연결된 하드웨어 관리 드라이버들이므로 권한이 높게 설정되어있고 이 권한이 다르면 실행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복사해 넣어준 kext 파일들은 다시 알맞은 권한을 주어야 문제가발생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보통 이미
osx 상에 있다면 kext를 수정한 직후 터미널에서 바로 권한을 다시 설정하고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복구까지 하시면
되는데요...처음 부팅하는 것이라 gui 진입이 안된다면 싱글모드에서 해주어야합니다.
시작시 -s 옵션이 싱글모드 진입 옵션이구요.. -v 는 진행과정을 터미널로 보여주게 해주는 옵션, -f 는 kext 파일을 강제로 다시 로드하여 부팅하도록 해주는 명령입니다.
현재 kext 파일이 수정되어있는 상태라면 -f 로 다시 강제로 읽어올 필요가 있을 거구요, 그래서 제대로 로딩이 된다면 꼭
싱글모드로 들어가 권한을 수정 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임의로 넣은 파일들은 대부분 -f에 의해서도 로딩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럼 강제로 권한을 수정하려면 -s 옵션으로 싱글모드로 들어가서 해주어야하는데요...
-s 로 진행을 하면 잠시후 도스화면과 같은 화면에서 멈추게 됩니다. 여기에 마지막 몇줄을 보면 싱글모드에서 사용하려면 fsck -fy 를 먼저 실행하고 mount -uw / 로 해당 볼륨을 마운트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해당 파일의 압축을 풀면 IONetworkingFamily.kext가 나온다. 이 파일을 kextHelper 프로그램을 이용해 설치 하고 재부팅을 한 다음 다시 확인해 보면 네트워크가 잡혀 있다.
사운드는 기본 이어폰으로 셋팅 되어 있어서 수동으로 직접 바꿔 줘야 한다는 불편함 이 있다.
유선랜, 듀얼 모니터도 문제 없이 되고 사운드도 불편 하지만 스피커, 이어폰 둘다 작동 은 된다.
그런데 문제점이 또 있다. 10.5.6 해킨에서 dmg 파일을 마운트 하면 알 수 없는 에러 메시지 (커널 패닉)와 함께 다운 된다. 커널 버전에 따라 다른데 커널 버전이 Voodoo 9.5.0 이라면 10.5.5에 있는 seatBelt.kext를 설치 해야 하고 커널 버전이 Vanilla 9.6.0 이라면 10.5.6의 seatBelt.kext를 설치 해야 한다.
이번에 iPhone SDK를 설치하기 위해 Leopard iDeneb 10.5.4 배포판을 설치 하고 있다.
사실 Windows XP와 Mac OS X의 멀티 부팅을 하기 위해 3일 동안 깔고 지우고를 반복 하고 있다만... 지금도 실패 할까봐 불안 하다.
내가 설치하는 PC는 Samsung Sens Q35A/C183 노트북 이다.
이 내용은 철저히 나의 노트북 사양에 맞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린다. ( 사실 내가 다시 할 때 까먹지 않기 위해... )
Sens Q35A/C183 Spec.
CPU : Intel® Core™2 Processor Duo T5600(1.83GHz)
칩셋 : Intel 945GM, ICH7M
그래픽 칩셋 : Intel 945GM Express (Intel GMA950)
그래픽 메모리 : DVMT_max 128MB (depend on system memory size)
사운드 : High Definition Audio, SRS 3D Sound
유선랜 : PCI-Express 10/100 LAN
무선랜 : Intel PRO/Wireless 3945ABG (802.11abg, Mini card type)
1. 먼저 윈도우를 설치 한다. 필자 같은 경우는 예전에 떠놓은 고스트 이미지를 이용 하였다.. ( 이게 없었다면 아마 하루 종일 걸렸을 지도... )
2.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를 다운로드 해서 설치 하고 실행 한다.
3. 파티션 나누기를 해서 Mac OS X를 설치할 파티션을 나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반드시 물리적 파티션을 선택 하고 포맷으로는 None을 선택 해서 하는 것이다.
추가로 백업용으로 파티션을 나누어 주어도 상관 없다.
4. 파티션이 나눠 졌으면 Mac OS X DVD를 넣고 재부팅 한다.
5. DVD 부팅을 하면 카멜레온 부트로더가 올라 온다. F8을 눌러서 명령어를 입력 한다. -v -f← -f는 강제적으로 kext 확장 파일을 로드 시키는 명령어 이고 -v는 로그 메세지를 화면에 출력 하게 한다.
이 것을 해야 하는 이유는 배포판에 따라서 부팅이 제대로 안될 수가 있는데 이때 뭐가 문제 인지 볼 방법이 이것 밖에 없다... 그리고 반드시 설치 할 때는 혼자 삽질 하지 말고 다음 사이트를 참고 하자. http://x86osx.com
6. 로그가 내려 오면서 부팅을 위한 과정이 실행 된다. (로그 내용은 나도 잘 모르기 때문에 Pass)
로그가 내려오다 멈춘다면 호환되는 드라이버가 없거나 디스크를 찾지 못한다거나 ( SATA 방식으로 CMOS를 수정 해야 한다.)
CPU에 명령어 set ( SSE2 or SSE3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며 kernel panic 이란 메세지가 발생
된다. 해결 방법은 아직 정확히 모르며 마찬가지로 참고 사이트를 이용해서 알아 봐야 된다..
7. 제대로 부팅이 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한글을 선택 하자...;;
8. 약관이 나오고 동의 버튼을 클릭 한다. ( 배포판 마다 순서가 다를 수 있음 )
9. Mac OS를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 하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사실 처음 실행 하면 디스크가 없다. 이쯤에서 현재 나의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상기해 보자.
최초 Windows XP를 설치 했었다. 그리고 디스크 디렉터를 이용해 파티션을 나누었다.
필자는 1번 파티션은 Windowx XP(NTFS), 2번 None, 3번 Back up (NTFS)를 했다. 참고로 Mac
OS에서는 NTFS를 접근해 파일을 읽는건 가능 하지만 NTFS에 write가 안된다.
일단은 Windows XP가 주가 되고
데이터들을 관리 하기 위해 NTFS로 했지만 Mac이 주인 사람은 Back up 파일 시스템을 FAT32로 하여야 한다.
위에 시스템바를 보면 메뉴가 있는데 거기서 유틸리티 메뉴를 클릭 해보자.
디스크 유틸리티 라고 있다. 디스크 유틸리티는 디스크의 파티션과 포맷 등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 해 주는 유틸리티 이다. 실행 하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다. 왼쪽 사이드에 현재 나의 디스크가 나오게 되고 총 3개의 볼륨이 나와 있다. 실제로 볼 때는
볼륨명이 다를 수 있다. 당황 하지 말고 Mac OS를 설치할 파티션을 선택 한다. 필자는 2번째 파티션이다.
파티션을 선택한 다음 Mac OS에 맞는 파일 시스템으로 지우기 ( Format )을 해야 한다. 이때!! 중요 한 것은 볼륨 포맷을 반드시 Mac OS 확장 (저널링) 으로 선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밑에 보면 비슷 하게 대소문자 구분 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건 하면 안된다... 부팅시 부트로더를 못찾는 상황이 나타나 삽질의 반복이 이루어 진다.( 간단한 사실 이지만 이걸 몰라 3일을 고생... )
오른쪽 아래 지우기 버튼을 클릭 해서 파티션을 포맷 하고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 시킨다.
10. 다음은 활성화를 시켜 주어야 한다. ( 이게
안해도 잘 될 때가 있고 안될 때도 있다. 전에 설치 할 때는 알아서 잘 되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같은 DVD로 이번에 설치
할 때는 그때 처럼 Mac OS 파티션이 활성화가 되질 않아서 부팅시 boot0 error가 발생 해 완전 당황
했었다는... )
유틸리티에서 터미널을 실행 한다. 그럼 리눅스 유저들은 익숙한 터미널이 화면에 나타난다.
아마 리눅스 유저들은 잘 할 줄 알겠지만... 나처럼 윈도우나 갖고 놀던 사람은 잘 모르니 까먹지 않게 적어 놔야 된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 한다.
fdisk -e /dev/rdisk0
u( 업데이트 )
f 2 ( 2번 파티션 활성화 )
w( 저장 )
y( 확인 )
q ( 종료 )
이렇게 하면 Mac OS가 설치될 파티션이 활성화가 된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원래 Mac OS를 설치 할 때 디스크유틸리티에서 파티션을 직접 나눠 버렸으면 알아서 MBR로 설정
되지만.. 윈도우와 멀티 부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윈도우를 설치 한 다음 ( 윈도우는 멀티 부팅을 지원 하지 않기 때문
) Mac OS를 설치 해야 하기 때문에 MBR이 설정이 안되기 때문 이다. 그래서 수동으로 활성화를 시켜 멀티 부팅을 지원
하는 Mac OS의 다윈 부트로더를 올려야 한다.
이렇게 설치를 위한 준비 1단계가 끝났다. 방금 작업한 볼륨이 선택 가능 하게 되었다. 볼륨을 선택 한 다음 계속을 눌러서 다음 과정을 진행 하자.
11. 설치를 하기 전에 사용자화를 선택 하는 화면이 나오게 된다.
사
실 여기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정식이 아닌 해킹 버전이기 때문에 모든 드라이버가 지원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해커분들께서
PC의 드라이버들을 Mac OS용으로 작업 해 놓으신 것들이 있는데 이것 또한 정식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안될 수도 있고 내
PC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지금 필자가 사용하는 Q35A/C183 같은 경우 무선 랜카드가 Intel(R)
PRO/Wireless 3945ABG Network Connection 인데 아직 까지 드라이버가 지원이 안된다.. 참고로
Q45 시리즈는 4945ABG인데 마찬가지로 지원 안되니 주의 해야 한다.
사용자화 에서 무선 드라이버를 선택 해서 설치 하면 무한 환영 동영상을 보게 되니... ( 몰라서 한참 고생 했었던.. ) 선택 하지 말도록 하자.
일단 언어에서 한글을 선택 한다. 다른건 쓸데없이 용량을 먹으니 체크 하지 말자.
추가 서체를 클릭 한다. 나중에 메뉴에서 한글을 보고 싶다면 선택 해야 한다.
Patch에서 sound와 fix, kernel은 모두 선택 한다. 굳이 자신의 것을 선택 해서 해도 된다.
Application은 원하는 것만 선택 하자. 필자는 모두 선택 하였다.
Graphic은 필자의 PC가 Intel 내장 그래픽 카드 이기 때문에 Intel꺼만 선택 하였다. 다른것을 클릭 하였을 시 커널 패닉이 발생 해서 따로 선택 하였다.
Network는 무선 랜은 설치 하지 않고 ethernet에서 Intel 드라이버만 선택 하였다.
AMD 패치나 X11 패치는 해당 되지 않으니까 설치 하지 않았다.
12. 모든 설정이 끝났다. 이제 Mac OS X를 설치 하게 되고 설치가 끝나면 자동 재부팅이 되면서 Intro 동영상 나오게 된다.